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틱, 틱... 붐! 본문
틱, 틱... 붐!
1990년 뉴욕,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존(앤드루 가필드)은 뮤지컬의 전설로 남을 작품을 쓰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에 매진한다. 그런데 인생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공연을 며칠 앞두고 많은 일들이 갑작스레 몰려온다. 뉴욕이 아닌 곳에서 아티스트의 삶을 꿈꾸는 여자 친구 수전(알렉산드라 십),꿈을 접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선택한 친구 마이클(로빈 데 헤수스),예술계를 뒤흔든 사회적 이슈 등이 그를 전방위로 압박한다.서른 살 생일은 다가오고, 존은 예술가로서의 삶이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...
- 평점
- 8.0 (2021.11.12 개봉)
- 감독
- 린-마누엘 미란다
- 출연
- 앤드류 가필드, 알렉산드라 쉽, 로빈 드 지저스, 바네사 허진스, 조슈아 헨리, 브래드리 휘트포드, 쥬디스 라이트
(최초작성 2021.11.14)
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이지만, 원작을 모르는 사람(a.k.a. 나 but I know RENT.)의 눈엔 조너선 라슨의 전기영화로 보인다. 음악과 앤드류 가필드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. 토요일에 사람 많은 CGV용산까지 가서 본 보람이 있었다.
조연배우 중에선 마이클 역의 로빈 데 헤수스, 캐롤린 역의 Mj 로드리게스가 인상적이었다. 데 해수스는 가능하면 조연강 캠페인을 하면 좋겠는데, 넷플릭스가 그럴 생각이 있을까 궁금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