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앤트맨과 와스프: 퀀텀매니아 본문
앤트맨과 와스프: 퀀텀매니아
슈퍼히어로 파트너인 '스캇 랭'(폴 러드)과 '호프 반 다인'(에반젤린 릴리), 호프의 부모 '재닛 반 다인'(미셸 파이퍼)과 '행크 핌'(마이클 더글라스), 그리고 스캇의 딸 '캐시 랭'(캐서린 뉴튼)까지 미지의 ‘양자 영역’ 세계 속에 빠져버린 ‘앤트맨 패밀리’. 그 곳에서 새로운 존재들과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'캉'을 만나며,그 누구도 예상 못 한 모든 것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… 2023년 첫 번째 마블 블록버스터2월, 무한한 우주의 정복자가 깨어난다!
- 평점
- 6.4 (2023.02.15 개봉)
- 감독
- 페이튼 리드
- 출연
- 폴 러드, 에반젤린 릴리, 미셸 파이퍼, 마이클 더글라스, 조나단 메이저스, 캐서린 뉴튼
<앤트맨> 시리즈의 매력은 크기로 보여주는 박진감 있는 액션과 코미디다. 내가 키티 껌통 커지는 거 봤을 때 얼마나 깔깔 웃어댔는지 아직도 생각하면 부끄럽단 말이야. 🤭
그래서 이번에도 좀 많이 기대했었는데, 사실 3편은 좀 많이 그랬다. 2번 볼 거라고 마음먹었는데 1번 보고 "이정도면 됐다" 싶었다.
스케일은 왜 어마무시하게 커진 것이며, 왜 최종빌런의 등장을 이 영화로 해야 했는지 모르겠다. 다른 영화라면 우와! 멋지다! 이랬을 테지만 이 영화는 앤트맨이니까. 다른 마블 영화면 몰라도 앤트맨에겐 이런 걸 기대하지 않았다.
2008년 <아이언맨>부터 영화는 당연히 다 챙겨보고 드라마도 거의 다 본 (<미즈 마블> 빼고는 다 봤다), 덕후는 아니지만 나름 마블 팬으로서 마블의 '선택'에 처음으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.
영화는 뭐, 가족영화로서 충실하다. 근데 1, 2편이 아기자기하고 더 재미있었다. 개인적으로는 <앤트맨과 와스프>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는데(요즘도 심심하면 틀어놓음), <퀀텀매니아>가 그에 못 미쳐서 더 실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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